서울시가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해제 없이도 6만 호 이상의 신규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의 부동산대책 협의에서 도심 유휴지 활용 등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신규주택 6만2천호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서울 내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목표하고 있는 주택 공급 물량보다 더 많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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