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전업 재보험사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0개 전업 재보험사의 순이익은 1천3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억 원 감소했습니다.
재보험을 제공하고 보험료를 받는 수재보험료가 늘었지만, 동중국해 유조선 사고나 인천항 선박사고 등 보험사고가 나면서 보험영업이익이 1천264억 원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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