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비용지수, 코픽스가 1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이와 연동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02%포인트씩 올랐습니다.
어제(17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8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89%로 12개월 연속 상승한데 따른겁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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