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화재 위험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받게 될 BMW 차량이 3천500여 대라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아직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은 약 10.8%인 1만1천471대로,
이 중 7천900여 대가 진단 예약을 신청해 실제 운행정지 명령을 받을 차량은 약 3천500대로 추산됩니다.
BMW는 안전진단 예약을 하지 않은 차주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한편, 접수차량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리콜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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