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4천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공항공사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사 대회의실에서 '노·사 상생발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포와 김해, 제주 등 전국 공항에서 근무하는 4천146명의 비정규직 가운데 소방대와 폭발물처리반 분야 297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공항운영과 시설 등 나머지 분야 3천849명은 공항공사의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의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