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카드업계 순이익이 1년 전보다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등 8개 전업 카드사 공시를 보면 상반기 순이익은 9천669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1.9% 감소했습니다.
특히 신한카드는 55.3%, 현대카드는 40.8% 급감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일회성 요인으로 카드업계 이익이 전년대비 35.2% 급증한 것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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