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 당시 공정위에 거짓 자료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상 계열사에 해당하는 태일통상과 태일캐터링 등 4곳은 조 회장의 처남이자 이명희 이사장의 동생 등이 지분을 60~100% 보유하고 있지만 계열사로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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