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남 4구의 전셋값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에 따르면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강남과 서초, 송파, 강동구 전셋값이 상승하거나 하락세를 좁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상승폭은 서초구가 0.16%로 가장 컸고, 강동구 0.13%, 강남구 0.1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재건축 이주가 속속 시작하면서 전세 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상승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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