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바나나 한개도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개들이 낱개 포장한 '돌 바나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1인가구나 바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야쿠르트 아줌마가 단 한개도 무료로 배송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출시한 소포장 컵과일 제품 하루과일도 인기를 계속돼 일 평균 2천 개 이상씩 팔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로 사과와 포도를 다음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과일 뿐 아니라 샐러드, 죽, 디저트 등 수요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소포장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며 "한국야쿠르트는 무료배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다 신선하고 보다 건강한 제품을 매일 고객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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