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판매량 저조를 이유로 디젤 모델 일부 차종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종 모델은 그랜저와 쏘나타, i30, 맥스크루즈 등 4개 차종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선호 증가로 디젤 모델 일부를 생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디젤 모델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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