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카드사 대형 가맹점들에 대한 카드수수료율 인상을 통지했습니다.
이번 인상은 여신금융협회의 영세·중소가맹점 재선정 결과와 밴(VAN)수수료 정률제 전환 등 두 요인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우대수수료를 적용받는 영세·중소가맹점은 전체 가맹점의 약 83%인 226만 곳입니다.
이를 비롯해 모두 26만2천여 곳의 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이 인하된 반면 7만8천여 곳의 가맹점은 수수료율이 인상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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