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중국 화웨이가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세계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장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5420만대를 출고해 2위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7150만대 스마트폰을 출하해 점유율 20.4%를 차지하며 여전히 1위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판매량과 점유율은 각각 10.1%,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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