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약 1년 만에 새 주인을 찾게 됐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증선위 정례회의에서 SK증권의 인수 주체 J&W파트너스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금융위는 오는 25일 정례회의에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J&W파트너스와 SK 측은 6개월 이내 주식 양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이로써 모회사였던 SK가 지난 2015년 8월3일 지주회사로 전환된 이후 약 3년여 간 끌어오던 SK증권 지분 정리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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