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이 출시 1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잇츠온은 9월 밀키트를 선보이며 1년간 345만 개가 팔렸습니다.

올해 4월 한달치 간편식을 정기 배송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한국야쿠르트는 현재 고객 수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누적 매출은 180억 원으로 이중 밀키트가 65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잇츠온'은 신선한 제품과 채널 경쟁력 등 한국야쿠르트의 특성을 살린 간편식 브랜드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밀키트를 중심으로 간편식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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