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자사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가정간편식 사업을 확대합니다.
그릭슈바인은 지난해 냉동볶음밥, 핫도그 류를 출시한데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고 가정간편식 제품군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등 2종 입니다.
앞서 SPC삼립은 냉동 제품 생산라인 확대를 위해 충남 서천의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110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내년 증설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패티류, 튀김류 등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 3천 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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