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권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상승했습니다.
분기말 연체채권 정리효과가 소멸된 데다 신규연체 채권이 크게 늘면서 1년 반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9%로, 0.42%였던 지난달 말에 비해 0.17% 포인트 올랐습니다.
한편 이달 연체채권은 3조5천억 원이 새로 생기고 8천억 원이 정리돼 총 2조7천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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