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1년 사이 상당수의 대기업집단 순환출자 고리가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57개 공시대상 기업집단 순환출자 고리는 6개 집단 41개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정일 기준인 282개 순환출자 고리와 비교하면 85%가 해소된 수준입니다.
과거 2013년 7월 기준과 비교하면 9만7천여개에 달했던 순환출자 고리가 99.9% 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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