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간편식 브랜드 '고메'가 수제맥주 배송업체 벨루가와 손잡고 정기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고메와 벨루가가 선보이는 '셰프의 야식박스 정기 배송 서비스'는 '늦은 저녁 편안하게 즐기는 셰프의 미식(美食)'을 콘셉트로 기획됐습니다.
정기배송 서비스에 활용되는 고메 간편식은 고메 함박스테이크, 고메 토마토미트볼, 고메 크림베이컨포테이토, 고메 로제치킨의 4종.
CJ제일제당은 전자레인지 90초 조리만으로 트레이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편리하며,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벨루가의 차별화된 '페어링'을 통해 고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엄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콜라보 상품은 맥주맛 무(無)알코올 음료와 크래프트(수제) 맥주로 구분해 '푸디(Foodie)'와 '비어홀릭(Beerholic)' 두 가지 옵션으로 서비스됩니다.
김국화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부장은 "고메 상온간편식은 상온 제품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출시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메와 벨루가의 이번 콜라보 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늦은 저녁에도 집에서 편안하게 미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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