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금융위 의결을 거쳐 최근 사임한 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김기식 더미래연구소장을 임명 제청했습니다.
금융위는 "김 내정자가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해 다양한 이해관계의 조정과 개혁적 경제정책 개발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며 임명 제청 배경을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참여연대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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