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맹 관계에 있는 자동차 업체 르노와 닛산이 하나의 회사로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르노와 닛산이 합병 후 새로운 단일 회사로 재출발하는 거래를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협상은 수개월째 진행되고 있으며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진 않았습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동맹 회장이 합병 법인의 최고경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