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업계가
카카오택시 유료 서비스 요금이 기존 지방자치단체가 인가한 콜비보다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 등 4개 단체는 '
카카오택시 유료화사업 반대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카카오택시 유료 서비스 이용료는 2천~5천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1천~2천원인 현재 콜비보다는 비싸다는 설명입니다.
이들은 "택시요금 불만과 관련해 시비와 분쟁 발생시 이용 승객과 택시기사간의 갈등의 골만 깊게 만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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