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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 취임 행사서 “금융시장 안정성 주시할 것”
기사입력 2018-02-1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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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3일(현지시간) 열린 취임 행사에서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금융 안정성에 있어 어떤 위험이 커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취임 선서를 하고 임기에 들어갔지만, 이날 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취임식을 했다.


파월 의장은 "의회가 부여한 연준의 목표는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면서도 "연준은 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고 금융기관을 규제·감독하는 막중한 책임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규제를 통해서만 경제 신용을 보장할 수 있다"면서 "연준은 금융규제의 본질적인 이득을 유지하고, 우리의 정책이 최대한의 효과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통화 긴축 정책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미국 언론들은 파월 의장이 '금융 안정성'을 강조한 데 주목하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도입된 금융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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