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노동자들이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입국했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통해 라오스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입국한 노동자는 지난해 4월 시행된 선발포인트제 시험 합격자들로 한국어, 기능시험, 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됐습니다.
한편 라오스는 지난 2015년 11월 열여섯번째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국가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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