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여파와 해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서비스 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2월 국제수지'를 보면 지난해 서비스수지는 344억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여행수지는 171억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의 배경이 됐습니다.
반면 세계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호조 영향으로 상품수지는 역대 2위 흑자를 기록하며 경상수지는 20년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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