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가수 아이유를 4년 연속 참이슬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가수 아이유와 참이슬 브랜드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아이유는 지난 2014년 말 모델 계약을 맺은 후 4년째 활동하게 되는 소주 브랜드 최장수 모델이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참이슬 출시 20주년인 동시에 아이유의 데뷔 10주 년을 맞아, 그 간의 시너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좋은 활동을 기대하며 참이슬 역시 20주년을 맞아 국내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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