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기업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중경제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에 방문한 김동연 부총리는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중국 삼성, 북경현대차, 포스코차이나, 대한항공, CJ그룹, 국민은행 등 중국에 진출한 12개 우리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기업인들은 간담회에서 자동차 부품 공급 관련 어려움, 관광의 경쟁력 제고안,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금융업 진출 등과 관련된 의견을 정부 측에 건의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