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7일) 대형 참사가 발생한 경남 밀양 화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11시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합동분향소에 40분간 머무른 뒤 밀양시 가곡동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7시25분 밀양 세종병원에서 불이 나 37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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