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가 580억엔, 우리 돈으로 약 5천659억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해킹당했다고 재팬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코인체크 최고경영자 와다 고이치로는 오늘(27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로 사람들에게 물의 일으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인체크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유스케 오츠카도 기자회견에 참석해 "회사가 이번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가상화폐가 어떻게 해킹을 당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고객이 피해를 입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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