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영업점에서 종이신청서를 작성하는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해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IBK전자문서시스템'을 연말까지 모든 창구에 확대 적용합니다.

기업은행은 지난 2015년 말 개인고객 창구에 전자문서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 바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창구업무 100% 디지털화를 목표로 연내에 기업고객 전창구에 태블릿PC를 설치해 전자문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간 45억원의 비용절감이 예상된다"며 "창구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해 다양한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창구 업무 디지털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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