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한국, 중국, 러시아 등 총 9개국 어린이들이 참가한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을 개최했습니다.
9개국에서 온 어린이 272명은 27일 한 자리에 모여 결선 대국을 펼쳤습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세계 어린이 바둑왕을 뽑아 우승자에게는 국수패와 함께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는 "세계 어린이 국수전이 많은 바둑꿈나무들이 차세대 주자로 성장하는 허브 역할을 했다"며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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