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불거진 중국의 사드 보복 타격 우려에도 국내 저가항공사의 실적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가 제주·티웨이·이스타항공·진에어 등 국내 대표 LCC 4곳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불어난 850억원 선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중국 관광 타격에도 일본·동남아 등 대체 노선을 확대하고 공격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한 효과로 풀이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