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조, 자사주 소각, 분기배당 등 '트리플 호재'로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한 가운데, 처음으로 300만원의 목표주가가 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 12곳 가운데 KTB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10곳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41만 원 올렸습니다.
특히 KTB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삼성전자 목표가를 기존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바꿨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공시를 통해 지주사 전환 계획을 백지화하고 자사주 49조 원 가량 소각하겠다고 밝혔으며, 역대 2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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