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년 연속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 성장했습니다.
KT는 2017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6천117억원, 영업이익 4천170억원, 당기순이익 2천24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8.3%, 영업이익은 4.3% 가 각각 증가한 수치로, KT가 1분기에 4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5년만입니다.
무선사업과 유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인터넷사업 매출이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미디어·콘텐츠사업은 16.6% 증가한 5천197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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