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인 ING생명보험의 공모 청약 첫날 경쟁률이 0.17대 1을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이 ING생명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첫날 670만주 모집에 110만8680주 신청이 들어왔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183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업계는 마지막날 몰리는 공모청약의 특성과 현재 7조8천억 원 가량이 묶여 있는 넷마블 청약금의 환불일인 28일께 ING생명 청약으로 자금이 한꺼번에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G생명은 오늘(28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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