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내달 5일 새벽 금융거래 일시 중단

KEB하나은행은 어린이날 연휴기간인 5월 5일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5시간 동안 KEB하나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동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자동화기기,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 등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됩니다.
하지만 공항환전업무, 신용카드 구매, 신용카드 교통 이용은 정상적으로 이용가능합니다.
또 단기카드대출도 타행이나 타사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전산센터 이전 후 한층 안정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더 가깝고 편리해진 KEB하나은행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