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미주 법인인 신한은행 아메리카가 현지 한이 포털업체와 손잡고 한인 고객 확대에 나섰습니다.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디지털 업무 영역과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미주 지역 주요 한인 포털인 헤이코리안, 'KoreaDaily'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이코리안은 회원 수 40만명의 미국 동부 지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2천700여개 동호회를 보유하고 있고, 'KoreaDaily'는 회원수 30만 명의 온라인 사이트로 미주 최다 한인 기업체가 입점해 있는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입니다.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이번 미주 지역 주요 포털과 협약을 통해 미주 한인 사회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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