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 업체 케미렌즈는 자사의 자외선 차단렌즈 '케미퍼펙트UV'가 출시 2년만에 국내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미퍼펙트UV' 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도 99.9%의 차단할 수 있고,전국 안경원에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 시연 툴을 통해 자외선이 완벽하게 차단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케미렌즈가 정품 인증 확인 기법인 '포그마킹' 기술을 적용해 렌즈에 입김을 불면 'CHEMI' 브랜드 영문 로고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신뢰감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렌즈의 특성상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브랜드나 성능을 구별하기 어려운 애로 사항을 포그마킹 기법과 시연 툴의 보급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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