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핀테크기업 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를 맺고 토스앱에서 간편 환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화송금 서비스를 하는 토스앱 회원이면 별도 앱 설치 없이 KB국민은행의 'KB 네트워크 환전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은행의 전 영업점에서 외화실물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인증이 필요없고, KB국민은행 뿐 아니라 토스 송금서비스와 제휴한 21개 금융기관 거래 고객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가능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를 포함해 모두 20개 통화로, 1일 최대 100만 원이내 1년 365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 측은 출시 기념으로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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