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2017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3.21%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것으로 201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이는 시장 금리가 상승 기조에 있는데다, 장기금리에 대한 기대감마저 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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