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가 다음달 치킨 가격을 인상할 전망입니다.
BBQ는 인건비와 임차료, 배달앱 수수료 등 가맹점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치킨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인상폭은 지난달 초 발표했던 10%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BQ는 지난달에도 치킨 가격을 올리려다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로 혼란한 틈을 타 가격을 인상하면 세무조사에 나서겠다고 압박해 계획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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