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플래닛, 안산에 스마트팩토리 만든다…"생산·수익성 극대화"

크레아플래닛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인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y) 사업 공략에 나섭니다.

크레아플래닛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관련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자동화가 진화한 형태로 기획부터 설계, 제조, 물류,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과 생산설비를 융합시켜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지능화된 '미래형 공장'입니다.

공장 설비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공장 내의 장비, 부품들이 실시간 연결 및 상호 소통하는 생산체계로 기기의 불량이나 제조과정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예측,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VRㆍARㆍMR 등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A/S 대응 능력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크레아플래닛은 자체설계 PCB제조 장비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으로, 국내 200여 개 고객사 및 해외 20여 개 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습니다.

임병진 크레아플래닛 대표는 "생산설비 주요공정에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개념을 적용해 생산효율을 극대화 하고, 소비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생산체계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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