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조합이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코스닥사 경영권을 인수한 10건의 사례 중 3건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포착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조사단을 통해 지난 2년간 투자조합 기업 인수 사례 42건 중 13건에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이거나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투자조합의 기업 인수가 무자본 인수 합병이나 한계기업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유사한 양상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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