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해외 투자기업 유치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25개나라 2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에 대해 외국인 직접투자, 법률, 회계등의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은행과 협력해 해외 투자유치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수성의료지구 등 대구·경북 8개 지구 내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투자유치를 지원한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외국인직접투자 전문 창구를 전국 투자유치지역으로 확대해 투자 수요를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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