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해외여행객 타깃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캐시백 이벤트



한국씨티은행은 해외출장이 잦은 고객, 여행객을 타깃으로 공항라운지와 마일리지 적용 항공사를 대폭 늘린 신용카드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씨티 신용카드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첫 해 연회비 3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입니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씨티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씨티프리미어마일 카드 신규 신청 후 발급된 카드로 다음달까지 30만 원이상 사용하면 자동 참여됩니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유효기간이 없는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이 특징으로 이미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은행 측은 전했습니다.

카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중 고객이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용액 1천 원당 1프리미어 마일이 적립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싱가포르항공, 케세이퍼시픽항공, 타이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의 우대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원월드,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등 제휴된 50개 이상의 항공사 항공권이나 좌석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결제대금 차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전 세계 300여개도시, 600개의 VIP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공항 라운지 카드가 제공되고, 비자 시그니처 특별서비스, 씨티카드 해외 특별 우대 서비스 등 혜택이 장점입니다.

이밖에 모바일 바우처가 매년 1회 제공됩니다.

카드 발급 첫해는 연회비 납부 후 30만 원 이상 카드 사용시 다음 달에 모바일 바우처가 제공되고, 2년차 부터는 연회비 납부 후 전년도 사용실적이 300만 원 이상시 모바일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프리미엄 바우처는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하나투어 해외여행 상품 이용권,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이용권, 롯데면세점 이용권,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레스토랑 이용권 중 1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간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 프리미어마일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데, 연간 5천만 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1만 프리미어마일, 2억 원 이상 사용시 3만 프리미어마일이 추가로 적립됩니다.

카드 연회비는 12만 원이며, 한국씨티은행 영업점과 인터넷 홈페이지(www.citibank.co.kr),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전용라인(1566-7787)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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