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S-OIL 류열 사장,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 박샤론, 하트하트재단 김영주 이사장
S-OIL(대표:오스만 알 감디)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S-OIL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S-OIL 류열 사장, 하트하트재단 김영주 이사장, S-OIL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S-OIL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S-OIL의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 8명이 '하트미라콜로 앙상블'로서 전국의 농어촌 등 소외지역의 초중고교에서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입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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