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현대자동차 사내이사에 재선임됐습니다.
현대차는 오늘(17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제49기 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습니다.
정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은 당초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 의결권 행사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주총에서는 별다른 잡음없이 의결됐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주총에서 전년과 같은 중간배당 1천 원을 포함한 총 4천 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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