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종의 경기가 5년 만에 최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일반 음식점업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85.2로 지난 201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매출액 등 서비스업의 생산 활동을 수치화한 지표로 100일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생산이 활발함을, 100미만이면 생산이 둔화됐음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12월 106을 기록했던 지수는 올해 들어 90대에 머물다 9월 들어 80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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