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사람이 직장을 그만둔 뒤의 삶에 대해 막연함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한 방송사 대표가 직접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실제 창업을 목표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 나서 화제다.

매일경제TV 정완진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7월 7일 저녁 7시에 첫 방송되는 신규 프로그램 ‘리/얼/창/업 정완진이 간다! ’는 연출도 대본도 없이 100% 실제 창업 도전기로 구성된다.

‘리/얼/창/업 정완진이 간다!’는 정완진 대표가 창업 아이템 찾기에서 시장 조사와 메뉴 개발, 실제 점포 개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는 리얼 다큐멘터리다. 이름 하여, 쌩(生) 창업 도전기! ‘리/얼/창/업 정완진이 간다!’는 그의 이야기인 동시에 4050 세대 모두의 고민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어떤 창업 안내서보다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노하우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갈수록 빨라지는 은퇴 시기와 퇴직 후가 두려운 40~50대 직장인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실제 창업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정완진 대표는 “한때는 각자의 자리에서 잘 나가던 이들이 실제 창업에서는 처절한 실패를 맛보는 사례가 많다”면서 “제 스스로 창업 과정의 가시밭길과 창업의 결과까지 체험해보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고민을 간접경험으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완진 대표는 25년 차의 언론인 겸 방송인, 경영학 박사로서 강단에도 서는 마케팅 전문가다. 숱한 경영인과 전문가를 만나며 컨설턴트로서, 아이디어 뱅크로서도 활약했다. 그런 그가, 4050 세대를 대신해 직접 창업에 나서면서 실제 창업 성공에 대해서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완진 대표의 실전 창업기, ‘리/얼/창/업 정완진이 간다!’는 매주 목요일 7시(본방송), 금요일 밤 10시, 토·일 주말 오후 4시(재방송)에 매일경제TV 채널 및 인터넷(mbnmoney.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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