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블레이드2’ 출시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 액션 RPG 명가 액션스퀘어는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대작 RPG ‘블레이드2’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액션스퀘어의 신작 블레이드2는 지난 2014년 1400억원 매출 신화를 기록한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의 정통 후속작이다.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현존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줌은 물론, 압도적인 액션성과 타격감, RPG적 성장과 재미 요소를 모두 한 단계 높인 블록버스터급 대작 RPG다.

이번에 공개된 3분 20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은 미라클을 찾아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로 오래된 신전의 모습과 창문 틈으로 스민 한줄기 빛이 스산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웅장한 사운드 속 액션스퀘어 특유의 화려하고 압도적인 전투 액션은 긴장감 넘치면서도 스릴 가득한 게임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으며, 몬스터와 전투를 벌이는 캐릭터의 플레이도 함께 보여줘 보는 이로 하여금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유투브 페이지(https://youtu.be/Y8ra4e9PdQ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액션스퀘어는 전작 블레이드로 대한민국 모바일 RPG 시장의 판도를 바꾼 개발사로서, 신작 블레이드2의 차별화된 퀄리티와 완성도를 통해 다시 한번 모바일 게임 시장의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액션스퀘어는 하반기 블레이드2 출시에 앞서 상반기 또 하나의 신작 ‘삼국블레이드’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담금질을 진행하고 있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영웅들이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압도적인 이펙트로 구현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게임 최대 시장이라 할 수 있는 중국의 주요 퍼블리셔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삼국블레이드’는 상반기 국내 출시와 함께 하반기 중국 및 글로벌 출시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액션스퀘어 김재영 대표는 “액션스퀘어는 올 한해 진일보한 퀄리티와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등 최고의 모바일 액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작 2종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탄탄하게 다져진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또 한번의 모바일 신화를 기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설립된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를 통해 2014년 출시 1년만에 매출 1400억 원, 다운로드 수 500만 건 돌파, 국내 앱마켓 90일 연속 1위 달성, 모바일 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신화를 기록한 작품이다. 특히 론칭 초기 국내 매출 만으로 글로벌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블레이드'라는 불세출의 IP를 시장에 안착시켰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