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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K스포츠 |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먼저 실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10일)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가나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유에게 선제골을 내줘 전반 0-1로 지고 있습니다.
전반 10분 김창수의 백패스가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교체돼 들어온 조던 아예우는 안드레 아예우의 왼쪽 크로스가 흐르자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공은 수비진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날 대표팀은 박주영을 원톱으로, 구자철 이청용 손흥민을 2선 공격진에, 한국영과 기성용을 중원에 배치했습니다.
포백라인은 김창수와 곽태휘, 김영권, 윤석영으로 구성됐습니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22분 현재 0-1로 뒤지고 있습니다.
중계는 KBS2 단독 생중계이며, 실시간TV, 지상파 연합 플랫폼 pooq, 네이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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